THE HAKONE OPEN-AIR MUSEUM

상설작품 소개

피카소 컬렉션

조각의 숲 미술관에는 300여 점의 피카소 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피카소의 딸인 마야 피카소로부터 구매한 188점의 도예작품을 중심으로, 회화와 조각, 태피스트리, 융합식 스테인드 글라스, 금은의 오브제 등, 다양한 기법을 구사한 작품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피카소는 항상, ‘모든 것은 형태로 나타난다.’ *고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형태 그 자체의 매력과 그 형태의 변화가 주는 놀라움과 흥분이 창작활동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조각의 숲 미술관 피카소 컬렉션에서는 다양한 수법을 구사해 형태를 변용시키고, 미지의 형상을 찾으려 한 피카소의 도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서적 “피카소-- 생과 창조의 모험가” 1973년. 몬다도리사 /피카소 어록

1 피카소의 도전

피카소는 회화에서, 스타일의 창조와 파괴를 거듭하며, 이미지의 변형과 풍요로운 성과를 추구했습니다. 그의 주제는 자신을 둘러싼 현실의 세계였습니다. 또한, 유화를 스테인드 글라스나 태피스트리로 재현하는 등, 소재를 바꿈으로써 작품에 새로운 매력을 더했습니다.

2 자, 그럼 또 해볼까!

피카소가 도예를 시작한 것은 65세 즈음부터인데, 그는 회화와 조각의 요소를 함께 지니며, 흙과 유약과 불을 조합해 변형을 낳는 이 표현 형식에 열중하게 됩니다.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며, 하나의 형태는 또 다른 연상 이미지를 낳는 형태로 이어집니다.


3 형태의 변모

피카소는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도자기보다도 더욱 강한 소재를 찾게 되고, 그렇게 해서 금속으로 제작하는 것을 시도하게 됩니다. 판화에서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질 때, 원판 자체에 다양한 수정을 가하고, 그때마다 찍어보면서 이미지를 추구하곤 했습니다. 그 결과, 최종적인 단계가 반드시 작품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가 다양하게 변형되는 과정 그 자체가 중요한 요소가 된 것입니다.